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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이야기

1달에 100만원씩 정기예금 풍차돌리기 엑셀 시뮬레이션



오늘 경제 신문을 보니 


"잔치는 끝났다"


라는 기사가 올라왔더군요. 



코스피 지수가 2600까지 미친 듯이 올라오다 뚝 떨어졌기 때문이지요. 


많은 재테크 서적들과 기사들이

요즘같은 저금리 시대에 저축은행에 가도 최대 2.6% 정도 하는 예금에 투자하는 걸 바보같은 짓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이렇게 종잡을 수 없는 증시시장을 보면

가장 안전한 예금에도 눈을 돌리게 됩니다. 



저도 분산투자의 한 방법으로 정기예금을 하고 있습니다. 


펀드, 증권, 보험도 하고 있지만 

정기예금도 같이 하고 있는거죠. 



정기예금은 흔히들 말하는 예금풍차 돌리기로 하고 있네요. 


예금풍차 돌리기는 무지 간단합니다. 


한달에 무조건 일정 금액의 액수로 1년 만기 정기예금 통장을 만드는 겁니다. 

이렇게 하면 1년에 통장 12개를 만들게 되죠. 


그리고 계속 12개가 유지됩니다. 


통장은 매달 새로 하나씩 만들지만

1년이 지나면 만기가 되어 사라지기 때문에 계속 12개가 유지되는 거죠. 


그리고 1년이 지나 만기가 돌아온 통장의 만기액,

예를 들면 1년이 지나 100만원과 이자 2만원 정도해서 102만원과

새로 이번 달에 넣을 100만원을 합해서 202만원으로 예금통장을 만들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만기가 돌아온 통장의 만기액과 100만원을 합해 또 새로운 1년 만기 정기예금 통장을 만듭니다. 






이렇게 20년을 하면 위와 같이

한달에 2,486만원짜리 통장이 매달마다 만기가 되어 돌아옵니다. 


이렇게 1년을 다 더하면 2억 9839만원이 됩니다. 


말로만 설명하기 부족함이 있어 동영상으로 설명해 보았습니다.